3경기 연속 호투를 하고 있는 알렌 웹스터 (Allen Webster)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알렌 웹스터가 오늘 A+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을 3.38까지 내렸습니다. 투수들에게 매우 불리한 리그에서 뛰고 있는것을 고려하면 매우 인상적인 평균자책점으로 전반기에 이 페이스를 유지할수 있다면 후반기에는 AA팀에서 선발 등판을 하는 알렌 웹스터의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알렌 웹스터의 2011년 성적:
http://web.minorleaguebaseball.com/milb/stats/stats.jsp?pos=P&sid=milb&t=p_pbp&pid=543903

오늘 경기에서 6이닝을 투구하면서 2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만을 허용을 했지만 단 한점의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8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내면서 스터프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을 했습니다. 근래에 올라온 리포트를 보면 구속이 91~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된다고 하더군요. 체인지업이 좋은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구속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경기에는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궈홍치도 불펜투수로 등판을 했는데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일단 삼진을 두개 잡은 것은 인상적이라고 할수 있는데 나오는 리포트를 보면 아직 정상적인 몸상태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오늘 브록스턴이 투구를 하는 것을 보니 빨리 궈홍치가 정상 몸상태로 돌아와서 마무리 투수 역활을 해줘야 할 것으로 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