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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ct Hot Sheet에 거론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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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Prospect Hot Sheet에 두명의 다저스 선수에 대한 코멘트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이번에 13위에 선정이 된 우완 선발투수 알렌 웹스터 (ALLEN WEBSTER)는 지난주에 A+리그에서 두번 선발 등판을 해서 단 한점도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타자들에게 유리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인상적인 성적입니다. (11이닝 동안에 5개의 피안타와 5개의 볼넷만을 허용했고 15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습니다.) 올해 34.1이닝을 투구하고 있는데 이것은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투구이닝이며 38개의 삼진 아웃역시 리그에서 4번째로 많은 숫자라고 하는군요. (일단 현재 16이닝 연속으로 무실점 행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Jim Shonerd의 채팅에 따르면 아직까지 웹스터가 잭 리나 루비 데 라 로사보다 좋은 유망주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는군요. 직구와 체인지업은 수준급이며 커브볼을 얼마나 발전을 시킬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서 포텐셜이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올해 A팀의 마무리 투수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숀 톨레슨 (Shawn Tolleson)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지난해 3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톨레슨은 좋지 못한 투구 매커니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실제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불펜투수로 뛰기 시작한 그는 지난해 타자들에게 유리한 리그인 R+팀에서 0.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1.2이닝을 투구하면서 아직 실점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43명의 타자를 상대를 했는데 그중 28명의 타자를 삼진 아웃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수준급 직구와 슬라이더를 갖고 있다는 평가인데 불펜투수를 빨리 승격을 시키는 LA 다저스임을 고려하면 아마도 시즌중에 바로 AA팀으로 승격이 된다고 해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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