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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윌리엄스 (Nick William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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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외야수인 닉 윌리엄스는 한때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017년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초반에 많이 부진하면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잃은 느낌입니다. 현재는 플래툰 선수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스럽게 5월달부터는 공격력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닉 윌리엄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665


텍사스주 출신의 외야수로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보여주면서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손을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변화구에 고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60야드를 6.5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센스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수비 감각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어깨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자주 들었습니다. 결국 2012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안 닉 윌리엄스는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2년을 R팀에서 뛴 닉 윌리엄스는 2013년을 A팀에서 뛰면서 0.293/0.337/0543, 17홈런, 60타점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97번째 유망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좌타석에서 좋은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손을 잘 활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활용해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많은 삼진수에 비해서 볼넷이 적은 것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좋지 못한 변화구에도 헛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루까지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가속이 붙으면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코너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닉 윌리엄스는 AA팀에 도달한 이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전히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존을 벗어나는 공에 대한 스윙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컨텍된 공은 좋은 질의 타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은 AA팀에서 시작한 닉 윌리엄스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트래이드 가치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콜 해멀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Rangers with LHP Matt Harrison, C Jorge Alfaro and RHPs Jake Thompson, Alec Asher and Jared Eickhoff to Phillies for LHPs Cole Hamels and Jake Diekman and cash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필라델피아의 AA팀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20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2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와 인상적인 손 움직임을 갖고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수비 위치에 대한 의문이 있기는 하지만 충분히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깨를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로 충분히 담당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5툴 플레이어라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A팀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비판적인 스카우팅 리포트를 많이 생산을 하였는데...일단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워낙 텍사스 레인저스의 팬으로 자란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의욕이 감소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삼진비율은 다시 높아졌으며 볼넷 비율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선구안을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도 AAA팀에서 시작한 닉 윌리엄스는 6월 30일날 메잊러ㅣ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대행스럽게 2016년보다는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0.288/0.338/0.473, 12홈런, 55타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부터는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래툰 선수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닉 윌리엄스의 연봉:

지난해까지 서비스 타임을 94일인 선수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 풀타임 1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55만 3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이고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3년생으로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성적만 좋다면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는 나이에 FA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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