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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알파로 (Jorge Alfar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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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메이저리그의 포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 만 25살이 된 올해 드디어 주전으로 뛸 기회를 얻었습니다. 물론 주전으로 어울리는 성적을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너무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으며 기대만큼의 장타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한 어깨가 강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일단 올해는 34%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면서 준수한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르헤 알파로가 올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즌후에 FA시장에서 포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르헤 알파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556


1993년생인 호세 알파로는 콜롬비아 출신의 포수 유망주로 아마추어시절부터 메이저리그팀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2010년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르헤 알파로는 강한 어깨와 파워 포텐셜이라는 두개의 플러스 등급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원래는 3루수 출신으로 포수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포수 수비는 가야할 길이 먼 선수라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포구와 블로킹 능력은 개선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가야 할 길이 먼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A-팀에서 뛰면서 많은 삼진을 당하기는 하였지만 3할의 타율과 5할에 가까운 장타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타석에서 너무 서두르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충분하게 좋은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발동작이 좋지 않고 송구를 너무 서두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은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보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포수로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줄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었습니다. 2012년에 A팀에서 뛰었는데 햄스트링과 어깨 문제로 인해서 포수로 많이 출전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13년도 A팀에서 주로 뛰었는데 2012년과 비교해서 공수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5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수로 많은 시간을 출전하면서 1.8초의 팝 타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블로킹능력과 포구능력은 거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포수들과 달리 좋은 주루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배트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큰 스윙을 하는 선수로 낮은 컨텍과 볼넷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단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은 A+팀과 AA팀에서 뛴 선수로 건강하게 많은 경기를 포수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아직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블로킹 능력도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지만 컨텍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호르헤 알파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콜 하멜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Rangers with LHP Matt Harrison, OF Nick Williams and RHPs Jake Thompson, Alec Asher and Jared Eickhoff to Phillies for LHPs Cole Hamels and Jake Diekman and cash


필라델피아에 이적하기전에 왼쪽 발목 골절상을 입었는데 트래이드에는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블로킹과 포구능력의 발전은 느린 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부상으로 발전할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인것 같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지 못하고 헛스윙이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하의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은 AA팀에서 개선된 컨텍을 보여주면서 8월 2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르헤 알파로는 중견수쪽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구안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지만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A팀에서 44%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을 마무리 한 시점에도 갖고 있는 포텐셜은 평균이상의 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을 AAA팀에서 시작한 알파로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여전히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지 못했으며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에 대해서 너무 방망이가 많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로 여전히 블로킹 능력과 포구능력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로 뛰고 있는 호르헤 알파로는 2017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던 타격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르헤 알파로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83일인 선수로 2018년이 메이저리그 1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인 54만 7000달러의 돈을 2018년에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운이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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