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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데스몬드 (Ian Desmond)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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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콜로라도 로키즈의 1루수 겸 유틸리티 선수인 이안 데스몬드는 과거에 워싱턴 내셔널즈의 유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FA시장에서 찬밥 신세가 되면서 유격수 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시작한 선수입니다. 타자들의 구장에서 1년간 뛰면서 타격성적을 끌어올린 이안 데스몬드는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현재의 소속팀인 콜로라도 로키즈에 합류하였습니다. 하지만 쿠어스 필드에서 뛰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추후에 먹튀로 분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올해도 타석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안 데스몬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1379

 

플로리다주 출신의 이안 데스몬드는 현재 유틸리티 선수로 뛰고 있지만 유망주시절/젊은 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좋은 툴과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2004년 드래프트에서 몬트리올 엑스포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 몬트리올의 지명을 받은 선수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데..그중 한명이군요.) 4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안 데스몬드는 계약하고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어깨를 보여주었지만 무려 25개의 수비 실책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깨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이었지만 송구의 정확도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매번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평균이상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05년 시즌은 A팀과 A+팀에서 뛰었는데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에러가 많은 편이지만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 비해서 공격은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스윙이 이상적이지 않으며 너무 큰 편이며 변화구에 너무 많이 속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부진하면서 A+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등쪽 부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격에서도 강등이 된 이후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7년 시즌은 A+팀에서만 뛰었는데...후반기에 공수에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성이 개선이 되었고 강한 손을 이용해서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꾸준함이 개선이 되면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타석에서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선수지만 충분히 어린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A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와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타격 어프로치가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3할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9월 1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이안 데스몬드는 2010년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였고 2015년까지 워싱턴 내셔널즈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뛸 당시에 3번의 실버슬러거상과 두번의 올스타에 선정이 될 정도로 공수를 두루 갖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즌인 2015년에 0.233/0.290/0.384, 19홈런, 62타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2016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1년 계약을 맺고 FA 재수를 선택하였습니다. 2016년 텍사스에서 유격수가 아닌 중견수로 솔리드한 시즌을 보낸 이안 데스몬드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5년 계약을 맺을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왜......콜로라도 로키스가 이안 데스몬드를 영입했는지는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부진한 2017년을 보낸 이안 데스몬드는 21018년에는 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안 데스몬드의 연봉:
2016년 겨울에 콜로라도 로키즈와 5년 7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2016년에 텍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이계약을 왜...콜로라도 로키즈가 하였는지 여전히 의문이라는...) 올해가 5년 계약의 2년차로 무려 2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제한적인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으며 트래이드가 된다면 10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198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며 만 36살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노후가 든든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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