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아레나도 (Nolan Arenad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콜로라도 로키즈의 주전 3루수인 놀란 아레나도는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된 이후에 계속해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현재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이며 매해 타격 성적이 개선이 되면서 메이저리그의 선수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은 선수입니다. 지난 3년간 내셔널리그 3루수 부분 골드 골러브와 타점 1위는 놀란 아레나도의 차지였습니다. 그냥 맡겨놓은 상을 받아 오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올해는 타율도 개선이 되면서 역대급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해와 비교해서 타점이 약간 적은 편인데..아마도 류현진을 상대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놀란 아레나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8925/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의 놀란 아레나도는 쿠바 출신인 아버지와 쿠바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로 사실상 쿠바혈통의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0.515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군살이 있는 체격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미래에는 유격수가 아닌 3루수, 코너 외야수, 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 드래프트 당시에는 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강한 어깨가 장점이었기 때문에...타석에서는 강한 손힘을 바탕으로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타자지만 밀어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윙이 약간 뻣뻣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위치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지만 공격 포텐셜이 좋기 때문에 2009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6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후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그를 3루수로 변경을 시켰다고 합니다. R+팀에서 두번째로 어린 선수였지만 3할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놀란 아레나도는 0.308/0.338/0.520, 12홈런 65타점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8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마추어시절부터 장점이었던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는 밀어치는 솔리드한 어프로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루수로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3루수로 퍼스트 스탭과 순발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1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며 스피드도 평균이하인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토드 헬튼을 잇는 1루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A+팀에서 뛰었는데...0.298/0.349/0.487, 20홈런, 12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루수 수비도 개선이 되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3루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우 강하고 빠른 손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에 백스핀을 거는 능력이 향상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적지 않은 볼넷을 골라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20파운드의 체중을 감소시키면서 3루수로 수비범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수로 매우 좋은 훈련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번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을 AA팀에서 뛴 놀란 아래나도는 5-6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성적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승격에서 밀리면서 의욕을 약간 잃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8월부터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강한 손목힘과 움직임을 통해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배트 중심에 많은 공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이 크지만 강한 손움직임을 통해서 공을 잘 커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진을 잘 당하지 않고 있닥 합니다. 그리고 항상 높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아니라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타자로 한시즌에 2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우 레벨에서는 밀어치는 스윙을 자주 보여주었지만 최근에는 몸쪽공도 잡아 당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우 레벨에서는 1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체중관리를 하고 근육양을 증가시면서 움직임을 개선시켰으며 훈련을 통해서 퍼스트 스탭과 수비동작도 개선을 시켰다고 합니다. 미래에 수준급 3루수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강하고 정확한 어깨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로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좋은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훈련태도로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월 2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이후에는 쭉~~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수비능력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4년연속으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 연속으로 MVP투표에서 10위권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8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란 아레나도의 연봉: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이 조금 넘는 선수로 지난해 맺은 2년 2950만달러 계약의 2년차입니다. 올해 178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에 한차례 더 연봉 조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2000만달러가 휠씬넘는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991년생인 놀란 아레나도는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나이를 고려하면 6~7년짜리 계약이 가능해 보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과연 계약 보유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