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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5. 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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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저스 선수들의 토미 존 수술을 주로 집도하는 "Dr. Neal ElAttrache"가 수술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하는군요. 물론 아무리 성공적인 수술을 했다고 하지만....2018년에는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투수보다 재활이 짧은 야수이기 때문에 2019년에는 건강한 팔꿈치를 갖고 돌아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빠진 1년은 크리스 테일러가 주전 유격수로 뛸 것으로 보이지만...벌써부터 몇몇 언론에서는 볼티모어의 매니 마차도, 탬파베이 레이스의 아데니 에체베리아의 영입에 다저스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하지만...과연 다저스가 많은 희생이 필요할것 같은 유격수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질것으로 예상하기는 힘듭니다. 트래이드 자체를 다저스가 불리한 상황에서 진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지난해 후반기부터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코리 시거는 지난 겨울동안에 재활훈련을 통해서 회복을 노렸지만 결국 수술을 받아야 할정도로 팔꿈치 상태가 나빠졌고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내일 경기 선발투수로 예정이 되어 있는 리치 힐의 경우는 날씨에 따라서 변경이 될 가능성도 있는데...아직까지는 리치 힐을 선발투수로 고려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변경없이 리치 힐이 4~5이닝을 던지고 이후에는 로스 스트리플링을 2이닝 던지게 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선수 모두 커브가 좋은 투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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