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하루만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변화구를 두었습니다. 오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였으며 좌완 불펜투수인 에드워드 파레디스 (Edward Paredes)를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3연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팀의 26번째 선수로 내야수인 브레이빅 발레라 (Breyvic Valera)를 합류시켰습니다. 브래이빅 발레라는 몇일전에 AAA팀으로 내려보냈지만 실제 AAA팀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는데..아마도 페이퍼상의 로스터 변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토니 싱그라니의 구속이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좌완 불펜투수인 에드워드 파레디스를 마이너리그로 내리고 이미 가르시아를 메이저리그팀에 계속해서 보유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1차전에 유틸리티 내야수들이 많이 주전으로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경기 후반을 대비하기 위해서 내야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브레이빅 발레라를 합류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류현진이 전반기 출장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팀의 5인 선발 로테이션에서 계속해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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