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 샌디에고 파드레즈와의 멕시코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었던 리치 힐 (Rich Hill)의 복귀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손가락에 이상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지만...대안이 없을텐데...또 불펜게임??? 만약 리치 힐이 등판하지 못한다면 로스 스트리플링이 대신해서 선발 등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의 복귀가 2주이내에 이뤄질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이 5월 4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5월 20일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투수들의 공을 상대하지 못하고 있지만 티 배팅과 수비훈련은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 좌완투수인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가 이번 멕시코 원정에 함께하였는데 멀지 않은 미래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말이 나온 것이 한참 전이라..실제로 공을 던지기전에는......) 그리고 올해 메이저리그에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일을 말하는 것이라...일단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