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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캠프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준 더스틴 메이 (Dustin May)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4. 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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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raphs에 LA 다저스의 우완투수인 더스틴 메이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더스틴 메이는 지난해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134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63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8.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린 나이와 마른 체형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컨트롤과 이닝 소화능력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19살의 나이로 뛴 더스틴 메이는 이번 교육리그와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20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과거에 180파운드 정도의 체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니..이제는 200파운드까지 체중을 증가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근력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인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여준 컨트롤을 유지하면서 그런 구속을 유지한다면 올해 언론에서 자주 거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A+팀 포스트시즌에서도 저정도의 구속을 갖는 직구를 던진다는 리포트가 있기는 했습니다.)


더스틴 메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375

http://ladodgers.tistory.com/14998


일단 시즌 시작은 확장캠프에서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구단에서는 컨디션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소화하도록 하는 것으로 보이며 확장캠프에서 한경기 75개가 넘는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든 이후에 A+팀에 합류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더스틴 메이의 직구의 경우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로 알려지고 있으며 준수한 변화구를 던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슬라이더 또는 커브인것으로 보이는데.....매체에 따라서 구종을 다르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위리그에서 뛰게 되면 정확한 구종을 알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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