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투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슬롯머니 보다 많은 9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더스틴 메이는 19살의 나이로 쉽게 쉽게 타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시즌 말미에는 A+팀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막판에 6경기에서는 1.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3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단 4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다저스에서 기대했던 적응력을 지난해 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심이 아닌 투심을 많이 던지는 투수로 변신을 하였는데 89-92마일의 투심은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까지 던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시절에는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커브볼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땅볼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지만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체가 크고 있는 투수들의 경우 투구폼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더스틴 메이는 놀랍게도 많은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메이의 피칭감각과 경쟁심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어서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수 있다면 3선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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