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가빈 럭스 (Gavin Lux), 스카우팅 리포트

 

198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을 받은 어지 스미스의 조카로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 4학년에 되었을때 체격이 좋아지면서 전체적으로 툴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는 유격수가 되었으며 231만 4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시즌 막판 8주 동안에는 0.299/0.370/0.45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55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지난해 A팀에서 0.244/0.331/0.362의 타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공격 포텐셜에 대한 평가를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그의 배트 스피드와 근력, 스트라이크 존 컨트롤 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다른 이들은 좌타석에서의 스윙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고 있으며 타석에서 소극적인 점이 좋은 성적을 이끌어내기 힘들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한시즌에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스피드를 수비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믿을수 있는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유격수들과 비교하면 뻣뻣한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송구 매커니즘 문제로 인해서 지난해 유격수로 뛰면서 65게임에서 19개의 실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루수로 출전했을때 휠씬 믿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