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세스 엘레지 (Seth Elledge)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학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2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A-팀에서 4게임에 등판한 이후에 A팀에 합류하였고 21이닝을 던지면서 3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강하고 내구성이 있는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꾸준하게 93-95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데 종종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지만 불펜투수로 뛴다면 자주 사용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세스 엘레지는 좋은 신체 사이즈와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투구동작이 이상적이지 않지만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불펜투수로 계속 성장한다면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