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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무실점 피칭을 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3. 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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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튼 커쇼가 오늘 LA 엔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서 3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이 3번째 시범경기 등판으로 알고 있는데 매번 1이닝씩 이닝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일단 3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는 않았지만 피칭 내용만 놓고 보면 클래이튼 커쇼의 마음에 들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3개의 안타와 두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두개의 볼넷이 불만이었을것 같습니다.) 3회에 30개의 공을 던지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사 만루에서 저스틴 업튼을 유격수 뜬볼 아웃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커쇼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늘 슬라이더가 잘 구사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클래이튼 커쇼의 다음 시범경기 등판은 밀워키전이라고 합니다. 이날 경기에는 타자로 출전해서 방망이를 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범경기도 상당히 진행이 된 상황이라 내셔널리그 투수들이 서서히 타석에 들어서고 있군요.) 매해 시범경기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규시즌이 시작이 되면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던 클래이튼 커쇼이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만 없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매디슨 범거너는 시범경기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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