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송구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던 코리 시거가 오늘부터 송구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코리 시거는 1주일 이내에 유격수로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코리 시거는 그동안 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해서 경기 출전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코리 시거의 유격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결정이 된 것이 없다고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일단 정규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유격수 수비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구단 관계자 및 코리 시거의 공통된 의견인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오늘 시범 경기가 끝난 이후에 코리 시거가 유격수 수비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보이는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이번주 주말 경기에는 유격수로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만큼 송구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팔꿈치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 수비에서도 문제겠지만 타석에서도 힘있는 스윙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이는데 무리해서 출전시키는 일 없이 천천히 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150경기이상 출전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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