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내일 송구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트러블로 인해서 예정된 계획보다 몇일 늦어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후반 막판에 팔꿈치 문제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코리 시거인데 이번 겨울에 수술을 받는 대신에 재활을 선택을 하였는데...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유격수로 시범경기에 10게임 정도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인터뷰를 했는데....그 스케줄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열리는 시범 경기에서는 코리 시거가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해야 할것 같은데...그전에 송구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 시범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는데 타격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3월 20일까지는 아직 15일정도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팔꿈치 통증이 재발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코리 시거가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크리스 테일러 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유격수로 출전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수비의 안정감에서는 코리 시거와 비교가 되지 않는 선수들이라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저스 선수들을 괴롭혔던 감기증세는 다행스럽게 주말부터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스캠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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