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데이비 가르시아 (Deivi Garcia)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당시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고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인상적인 회전수를 갖고 있는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지난 2년을 3개의 루키리그에서 뛴 데이비 가르시아는 108.1이닝을 던지면서 146개의 삼진을 잡는 구위를 보여주었고 2.99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엄청난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플러스 등급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로 최고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비 가르시아는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볼넷 비율도 크게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에 근력을 개선할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계속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내구성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다이나믹한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