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이로 에스트라다 (Thairo Estrada),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에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로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꾸준하게 배출이 되고 있는 뉴욕 양키즈의 내야수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타이로 에스트라다는 인상적인 모습을 A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보여주면서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월달에 베네수엘라에서 엉덩이에 총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지만 큰 부상으로 연결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30 | Run: 55 | Arm: 60 | Field: 55 | Overall: 50

 

뉴욕의 팜에서 유격수-2루수-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유격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감각을 통해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송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강한 어깨는 2루수와 3루수로 뛰어도 좋은 자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필요하다면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충분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타이로 에스트라다는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꾸준하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좋은 파워수치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인 볼넷 비율도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로 1루까지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자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