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J.D. 햄머 (J.D. Hammer),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간 불펜투수로 뛰었던 J.D. 햄머는 4년제 대학으로 전학한 이후에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즈의 2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즈는 J.D. 햄머를 불펜투수로 변신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후에 스터프가 상당히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A팀과 A+팀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팻 네섹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J.D. 햄머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0 | Control: 50 | Overall: 45

 

두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0마일 후반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움직임이 많은 직구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이 되는 직구는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수준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두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9이닝당 12.2개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지만 종종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감각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필라델피아는 피칭 감각을 개선하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에 가치가 있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