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그리핀 캐닝 (Griffin Canning),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확실했던 선수지만 의학 리포트가 공개가 되면서 순번이 밀리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LA 엔젤스는 2라운드 픽으로 그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피칭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면 2018년에는 정상적으로 풀시즌을 보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Slider: 50 | Changeup: 60 | Control: 55 | Overall: 50

 

17년에 엔젤스 소속으로 공을 던지지 않은 선수로 불펜세션만을 가졌다고 하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처럼 세련된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들이며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 조금 더 빠른 공을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커맨드는 매우 좋은 직구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두번째로 많이 구사하는 공으로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모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구종으로 매우 효율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을 공략하는 좋은 감각을 갖고 있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른 신체조건과 투구폼 때문에 종종 잭 그레인키와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런 선수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는 구단 관계자는 없다고 합니다.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