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윌리 칼훈 (Willie Calhou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30. 00:02

본문

반응형


2014년 애리조나대학 신입생때는 홈런이 없었던 윌리 칼훈는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했고 그해 3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 AA리그에서 가장 많은 토탈 베이스와 타점을 기록했던 윌리 칼훈은 지난해 AAA팀에서 뛰면서 3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을 하였는데 당시에 텍사스가 받은 가장 좋은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9월달에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35 | Arm: 45 | Field: 40 | Overall: 55


인상적인 히팅툴과 파워를 모두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파워풀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뛰는 동안에 겨우 12%의 삼진 비율만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할의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뛴다면 가능성은 더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외야수와 3루수로 뛰었던 윌리 칼훈은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2루수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주로 좌익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2루수로 순발력과 손움직임, 어깨가 모두 형편 없었지만 좌익수로는 수비범우와 어깨가 겨우 봐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인상적인 방망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수비만 보여줄 수 있다면 생존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