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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몬테 해리슨 (Monte Harris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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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몬테 해리슨은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네브라스카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밀워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슬롯머니보다 70만달러가 많은 돈을 받고 프로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목부상, 손등뼈 골절등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지난해에는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시즌 122경기에 출전을 한 몬테 해리슨는 21개의 홈런과 27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팀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60 | Arm: 70 | Field: 55 | Overall: 55

 

마이애미 팜에서 가장 좋은 툴을 가진 선수는 아마도 루이스 브린슨이겠지만 몬테 해리슨도 거의 비슷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데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 덕분에 빠른 공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큰 스윙을 하기 때문에 삼진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지만 종종 떨어지는 공에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위협적인 주자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어떤 포지션이든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공격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애미는 몬테 해리슨이 미래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건강한 시즌을 보낼 수 있다면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상당한 팀 기여도를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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