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 아델 (Jo Adell)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매우 거친 툴을 갖고 있지만 2017년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켄터키주 출신의 선수로 지난해 고교타자중에서 가장 많은 2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컨텍툴에 대한 물음표가있는 선수지만 엔젤스는 그를 전체 10번으로 지명을 했고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두개 루키리그에서 재능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65 | Arm: 60 | Field: 60 | Overall: 55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가 배트 스피드는 의문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교 쇼케이스에서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던 투수들에게 고전했기 때문에 여전히 컨텍에 대한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뷔시즌에도 삼진이 많기는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엔젤스는 조 아델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것에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장기적으로 많은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지난 여름에는 어깨문제로 외야수로 출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 투수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수가 아닌 야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루키시즌을 보낸 조 아델이 갖고 있는 실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적절하게 이뤄진다면 미래에 올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