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레오디 타베라스 (Leody Tavera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도루 1위를 차지했던 윌리 타베라스의 조카로 2015년 7월에 2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레오디 타베라스를 매우 공격적으로 다뤘다고 합니다. 2016년에 A-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으며 지난해에는 A팀에서 3번째로 어린 선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생산적인 공격 수치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갖고 있는 툴은 여전히 엄청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50 | Run: 60 | Arm: 55 | Field: 60 | Overall: 55

우투양타인 레오디 타베라스는 양쪽 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좌타석에서 더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설정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좋은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마른 몸을 고려하면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평균적인 파워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여전히 갖고 있는 스피드를 도루로 연결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는 선수로 스피드를 중견수 수비로는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구를 잘 판단하고 있으며 좋은 캐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추가 진루를 잘 막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3가지 외야 포지션을 모두 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계속해서 중견수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