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일러 말리 (Tyler Mahle), 스카우팅 리포트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은 선수중에서는 스터프가 좋지 않은 선수들이 있는데 타일러 말리는 세련된 피칭과 스터프를 모두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AA팀과 AAA팀에서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으며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형은 2016년에 LA 엔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을 했는데 테일러 마흘도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60 | Overall: 55

타일러 말리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직구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95-96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인데 오히려 승부구로는 평균적인 구종인 커브볼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들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구속 가감을 통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속팀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과 WHIP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은 이제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3-4선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