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J.P. 크로포드 (J.P. Crawford), 스카우팅 리포트

J.P. 크로포드는 여러가지 독특한 느낌을 주는 유망주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로 20살의 나이에 AA팀에 도달을 하였고 22살의 나이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유망주라고 합니다. 하지만 상위레벨에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 대한 예상을 하기 힘든 유망주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50 | Arm: 60 | Field: 65 | Overall: 55

2016년과 2017년 상반기에는 AAA팀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진 J.P. 크로포드는 이후에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항상 엄청난 인내심을 바탕으로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좋을때 크로포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7년 후반기에는 파워도 조금씩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준수한 수비범위와 손움직임 그리고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유격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뛸 당시에 유격수 또는 3루수로 출전을 했지만 이번 겨울에 프래디 갈비스가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주전 유격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