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스티븐 곤살베스 (Stephen Gonsalves), 스카우팅 리포트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스티븐 곤살베스은 슬롯머니보다 많은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약물 문제를 겪으면서 인성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던 것이 순번이 밀린 이유인데...결국 미네소타의 스틸 픽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곤살베스가 약물을 한 것은 아니고 친구의 사용을 덮어준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16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어깨 문제를 겪은 스티븐 곤살베스는 2017년 봄에 동일한 통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큰 키와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로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88-91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최고 94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데셉션과 익스텐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에게 더 위력적인 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와의 심리 싸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효율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다고 합니다. 1-6시 커브볼을 지난해 많이 던졌다고 하는데 좋을때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는 작게 떨어지는 공으로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늦게 떨어지는 공이며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속도에서 던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곤살베스는 2018년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커맨드와 낮은 볼넷 비율을 보여준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3-4선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