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페르난도 로메로 (Fernando Romero), 스카우팅 리포트

 

17세 생일이 되기 두달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페르난도 로메로는 토미 존 수술과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2014년과 2015년에 단 3번의 선발 등판만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6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에는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한동안 피칭을 하지 못했지만 AA팀까지 도달한 상태라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3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질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물론 팔각도가 특출나지 않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한 편이락도 합니다. 슬라이더는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매우 날카롭게 상하로 떨어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밋밋하게 들어올때가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는 기복이 있는 선수로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7년에는 경쟁자에게 밀려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갖고 있는 실링은 2-3선발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