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달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지난해 호세 퀸타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선수라고 합니다. 도미니카 유망주시절부터 최고의 재능을 인정받았던 엘로이 히메네즈는 280만달러의 계약을 받고 계약을 맺었는데 시카고 컵스에서 뛸 당시부터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지난 2년 연속으로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하기도 했으며 올해 A+리그 홈런 더비에서 만들어낸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은 많은 매체를 통해서 소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컵스의 A+팀에서는 어깨와 햄스트링등 여러가지 부상을 겪었다고 하는데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 엘로이 히메네즈의 모습을 본 스카우터들은 아이들이 뛰는 리그에서 뛰는 어른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모양입니다.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으며 빠른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엄청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타격재능과 파워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에 임하는 좋은 태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한게임에서 여러번 삼진을 당했지만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경기장에서 수비훈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이벌팀의 감독은 아직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스윙에서 약점을 찾을 수 없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공이 들어와도 좋은 스윙을 한다고 합니다. 아직 신체적인 발전이 끝나지 않은 선수지만 미래에 4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이미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코너 외야수로 뛴 선수인데 어꺠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피드도 평균이하인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와 스피드가 평균이지만 엘로이 히메네즈의 가치는 수비나 주루가 아니라 방망이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파워와 정교함을 두루 갖춘 선수로 게임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2018년은 아마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텍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으며 야구에 대한 열정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멀지 않은 시점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중심타자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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