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데인 더닝을 지명하는데 관심이 있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아쉽게도 워싱턴 내셔널즈가 먼저 지명했기 때문에 더닝을 지명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6개월 뒤에 아담 이튼을 워싱턴 내셔널즈에 넘겨주고 데인 더닝을 영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싱커와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는 투수로 체인지업도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싱커성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잘 이뤄졌을때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싱커를 던지는데..덕분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투구폼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흔들리기 때문에 스터프의 기복도 상당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지난해 투수에게 불리한 A+팀에서 뛰면서 상당한 피홈런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모두 8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최소한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로 투구폼을 잘 유지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시즌에 알렉 한센과 함께 A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가지 수준급 구종과 깔끔하고 준수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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