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마지막 시즌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피칭을 하지 못했지만 시카고 컵스는 딜런 시즈의 포텐셜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6라운드에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딜런 시즈는 2015년에 프로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 호세 퀸타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90마일 중반의 직구로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뿐만 아니라 싱커성 움직임까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12-6시 커브볼을 던져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지만 아직 직구와 커브볼보다는 거리가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커맨드와 컨트롤은 개선이 되고 있지만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9이닝당 4.2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는 딜런 시즈는 아마도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딜런 시즈가 선발투수로 성장할 시간을 줄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직구의 커맨드를 날카롭게 하고 변화구들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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