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클 코펙 (Michael Kopech)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유명했던 마이클 코펙은 크리스 세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 약물 복용과 팀 동료와 싸움을 일으키는 사고뭉치 선수였지만 현재는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꾸준하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100마일이 넘는 공도 쉽게 쉽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구종이지만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경향을 보여줄 때가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마이클 코펙에게 투심을 던져서 땅볼을 더 만들어 내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성향을 막을 목적도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많은 발전이 있으면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더 많이 던지기를 주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투구폼을 더 잘 반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커맨드와 컨트롤이 평균이하의 점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시즌시작을 AAA팀에서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중에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갖고 있는 구종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