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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데 라 로사, AA데뷔전

LA Dodgers/Dodgers Minor

by akira8190 2010. 7.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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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certainly hasn't been the best pitcher on the Loons. The whole pitching staff has been incredible. I was surprised they didn't take Josh Wall (really throwing well, plus older), Steve Smith (older and throwing well) or Luis Vasquez (also throwing well and older).

Buddy has one thing, however, the others don't ... a 100 mph fastball. The rest of the pitches are still a work in progress, but when you can start with a 100 fastball, the others sort of follow.

The Dodgers aren't shy about moving the 100-mph arms up. Will we seeKenley Jansen pitching for the Dodgers soon? It wouldn't surprise me.

This move also reinforces the notion that the Dodgers do not view Inland Empire and Great Lakes as different levels. The Loons have had four players promoted this season, three to AA.
미시건 지역에서 컬럼리스트로 활동중인 Hugh Bernreuter에 따르면 다저스는 루비 데 라 로사(Rubby De La Rosa)를 콜업시킨 것에 대해 팀원들이나 본인 역시 놀랐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루비는 GLL에서 그리 좋은 투구를 꾸준히 해왔던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저스가 다른 선수(조쉬 월, 스티브 스미스, 루이스 바스퀘스)들을 제외시키고 루비를 콜업시킨 것은 세 자리수가 찍혀지는 스피드건에 매료되었기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저스는 디 고든(Dee Gordon)의 경우나 샌즈(Jerry Sands)의 경우를 비춰봤을때 상위 싱글 A와 싱글 A를 따로 구별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GLL에서 뛰다가 콜업된 4명중에 3명이 AA로 승격되었다고 하는군요. GLL에서 Inland로 승격된 선수는 윌 세비지(Will Savage)가 있습니다. 세비지의 경우 예전이 이미 AA로 승격되었던 적이 있는 마이너리그 베테랑이기도 하고, 아론 밀러(Aaron Miller)의 콜업으로 인해 비워진 Inland의 로테이션을 체우기 위한 목적이었기때문에 주목되지 않은 것도 있겠습니다.

Chattanooga
Player IP H R ER BB SO HR ERA
De La Rosa, Ru 4.0 3 0 0 5 2 0 0.00

Pitches-strikes : De La Rosa, Ru 83-46
Groundouts-flyouts : De La Rosa, Ru 8-2
Batters faced : De La Rosa, Ru 20

His first start with the Lookouts was far from smooth, as he walked five of the first 10 batters, but he worked out of bases-loaded jams in the first two innings. De La Rosa ended the second inning by bare-handing Collin Cowgill’s broken-bat grounder and firing to second base to begin a double play.

"That was big," pitching coach Danny Darwin said. "I thought that was the bat instead of the ball, and he showed good concentration and made a good throw. I don't know him very well, but he’s one of those laid-back kind of kids who doesn't let anything faze him. He made that throw like he's done it 100 times."

Things continued to brighten for the Lookouts in the third inning, when De La Rosa worked his first relatively smooth inning and then had an infield hit in his debut at-bat. He scored the game’s first run on Ramon Nivar’s two-out double down the right-field line.
오늘 전체적인 성적은 좋질 못했습니다. 첫 2이닝 모두 만루가 되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그때마다 아주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위기를 탈출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볼넷을 남발하다보니 투구수가 많아져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습니다.

첫 2이닝동안 1피안타 5BB(2K)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2이닝동안 2피안타만을 허용하면서 컨트롤의 안정을 되찾긴 했다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Legendary Wills teaches Lookouts

리키 핸더슨(Rickey Henderson)이 자신의 빅리그 2번째 시즌만에 100도루를 세웠던 1980년이후 줄곧 그를 대도라고 한국에서는 알려져있지만, 그보다 (거의) 20년전에 이미 100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있으니 그가 다저스의 레전드중에 한명인 모리 윌스(Maury Wills)씨입니다.

윌스씨는 현재 마이너에서 번트와 베이스러닝기술을 전수하는 인스트럭터로 활동중인데, 최근에 체터누가로 가서 디 고든에게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디 고든의 인성과 열정에 인상적이었다면서 고든의 도루 성공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고든은 현재 51번을 시도해서 38도루를 기록(74.5%)하고 있지만, 적어도 80%의 성공률을 기록할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실수를 두려워하면 결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충고도 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윌스가 얼마만큼 체터누가에 머물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무쪼록 좀 더 오래있으면서 부상중인 로빈슨도 같이 비법을 전수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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