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다윈존 에르난데스 (Darwinzon Hernandez), 스카우팅 리포트

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팜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프로에서 3개 레벨을 뛰면서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A팀에서 솔리드한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세련된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다윈존 에르난데스의 성공은 스터프에 의존한 성공이라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로우 레벨의 타자중에서 다윈존 에르난데스의 직구를 공략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지만 상위리그에서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구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커브볼로 팔각도를 고려하면 결국에는 슬라이더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슬라이더/커브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올해도 9이닝당 볼넷 허용이 많은 편이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에르난데스의 직구와 슬라이더는 최소한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컨트롤을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