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샘 트래비스 (Sam Travi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시즌을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마감한 샘 트래비스는 올봄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구종 판단능력이 좋았기 때문에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월달에 A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2017년에 보여주기는 했지만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1루수들과 달리 라인 드라이브 스윙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전히 주전 1루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한 선수라는 평가를 꾸준하게 듣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의 예상은 좌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타자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샘 트래비스는 1루수로 상당히 발전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이번 겨울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는 좌익수로 뛰는 시도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샘 트래비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을 보여줄 수 있는 스윙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릭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시즌 시작은 AAA팀에서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