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릴랜드 대학 2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이크 샤와린은 3학년때 피안타 허용이 많아지면서 주가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 마이너리그에서는 인상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면서 두개의 A팀에서 9이닝당 11.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신체조건과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맥스 셔져와 유사한 투구폼이라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에게 적극적인 승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꾸준하게 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타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샤와린의 슬라이더와 직구를 고려하면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많은 이닝을 던지는 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시즌중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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