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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렉스 셔프 (Alex Scherff),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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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올해의 텍사스주 고교 선수로 선발이 된 선수로 4학년때 선발투수로 48이닝을 던지면서 0.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1라운드픽으로 고려를 했었다고 하는데 사인 어빌리티 문제로 5라운드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알렉스 셔프는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풋볼과 야구를 병행했던 선수로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근력,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되는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최고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된 직구를 던지는 것은 고교생 투수에게 기대하기 힘든 것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움직임이 있는 구종으로 미래에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꾸준함이 없지만 미래에 수준급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던질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만 투구폼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알렉스 셔프는 내년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두가지 구종만을 던지게 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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