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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관리을 요청받은 작 피더슨 (Joc Pederso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12.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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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지난 3일간 윈터미팅에서 어떤 움직임도 보여주지 않고 있어서...포스팅 할 것이 전혀 없군요....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가 하나 있어서 붙입니다. 다저스의 단장인 파르한 자이디에 따르면 다저스가 팀의 외야수인 작 피더슨에게 다이어트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이후에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작 피더슨의 체중이 구단 관계자들에게는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배트 스피드가 떨어지고 몸쪽공을 비롯한 빠른 직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겠죠. 외야수로 수비범위도 좁아질 것이 분명하고...마이너리그에서 뛸 시절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지만 실제 스피드 자체는 평균적인 툴로 인정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많은 도루를 원해서 체중관리를 요청했다기 보다는 훈련을 통해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양을 늘려주길 원하기 때문에 체중관리 요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 체중이 늘어난 것이 눈에 보였거든요. 일단 이번 월드시리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년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 작 피더슨인데 체중 관리를 통해서 날렵해진 모습으로 2018년 스캠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에 모습을 들어내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의 선수인 것으로 보이는데...의미없는 것에 시간 투자하지 말고 운동선수답게 성적으로 모든 것을 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내년 주전 중견수로 크리스 테일러가 확정된 상태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좌익수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에는 앤드류 톨스, 알렉스 버듀고라는 다른 좌타자 대안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저스가 작 피더슨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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