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르셀 오수나 (Marcell Ozuna), 트래이드 관련 소식 정리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13. 15:40

본문

반응형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뉴욕 양키즈로 트래이드한 마이애미 마린스가 이번에는 마르셀 오수나 트래이드를 위한 협상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많은 구단들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팀의 좌익수로 뛰면수 0.312/0.376/0.548, 37홈런, 124타점이라는 괴물과 같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이고 서비스 타임이 2년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이선수를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은 상당한 희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나이도 27살로 한참 전성기를 시작할 나이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마이애미 마린스는 마르셀 오수나와 불펜투수인 주니치 타자와 (Junichi Tazawa)를 함께 트래이드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타자와를 단독으로 트래이드 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르셀 오수나와 같은 블루칲에 함께 엮어 보낼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구단으로는 카를로스 스탠튼의 트래이드 협상을 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알려지고 있는데 두명의 선발 투수 유망주와 한명의 외야수를 마이애미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즈의 이름도 거론이 되고 있는데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마르셀 오수나가 쿠어스 필드에서 뛰게 된다면 만들어내는 홈런숫자가 상상이 되지 않는군요. 일단 콜로라도 로키즈에는 상대적으로 내야 유망주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해서 트래이드 카드를 구성하지 않을까 싶은데...마이애미가 원하는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발투수 유망주는 많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콜로라도 로키즈를 제외하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즈,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마르셀 오수나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제시한 카드가 정확하다면 세인트루이스보다 좋은 카드를 만들어내기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