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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리에타 (Jake Arrieta)에게 관심이 있는 워싱턴과 필라델피아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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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라스가 본인의 고객중에 하나인 제이크 아리에타가 2018년에 뛸 구단을 찾아주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쇼헤이 오타니의 포스팅으로 인해서 FA 선발투수 시장이 아직 냉랭한 분위기라..뚜렷한 루머조차 생성이 되지 않는 있습니다. 일단 워싱턴 내셔널즈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은 전통적으로 스캇 보라스 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구단이지만 문제는 이미 선발진이 확정적인 상황이라..기존 선발투수의 트래이드가 없다면 제이크 아리에타의 영입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팀의 간판타자인 브라이스 하퍼가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상황인데...이선수를 잡기위한 자금을 아낄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또다른 구단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인데 과거에 볼티모어에서 일을 했던 사람들이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많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이크 아리에타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1년정도 더 리빌딩을 해야 하는 필라델피아에게 2000만달러이상의 연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제이크 아리에타는 너무 럭셔리한 계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캇 보라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시장의 분위기는 4~5년의 계야기간과 2000만달러 내외의 연봉이 제이크 아리에타의 몸값으로 보이는데...글쎄요. 점점 성적이 평범해지고 있는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그런 계약을 선사할 구단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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