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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피네다 (Michael Pineda),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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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투수인 마이클 피네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어제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드류 스마일리처럼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상태로 사실상 2018년에는 피칭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는 마이클 피네다에게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18년에는 200만달러의 연봉을 지급할 예정이며 2019년에는 800만달러의 연봉이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300만달러의 인센티브 지급이 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드류 스마일리와 비교하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계약조건은 더 좋지 않군요. 이유는....아무래도 수술에서 회복할 확률이 드류 스마일리가 더 높기 때문인지...일단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마이클 피네다는 어깨부상으로 인해서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뉴욕 양키즈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던 마이클 피네다는 메이저리그에서 680이닝을 던지면서 4.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도 동일한 평균자책점을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이번 계약은 가치가 있는 계약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네소타 트윈스의 경우 당장 2018년에 기여할 수 있는 임펙트 있는 선발투수를 구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마이클 피네다와의 계약이 이번 시즌 선발투수 영입의 마무리는 아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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