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옌시 알몬테 (Yency Almonte), 스카우팅 리포트

원래 엔젤스와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이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즈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강한 직구를 던지는 선수로 콜로라도 팜에서 빠르게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2.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이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몇번 이름을 올린 것은 문제점이라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25파운드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고교시절에 최고 92마일이었던 직구는 93-96마일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데 움직임이 매우 좋은 싱커성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투심을 던지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6-8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꾸준하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쓸만한 구종이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일단 올해 좌타자드에게는 효율적인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종종 컨트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팔동작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옌시 알몬테의 체인지업은 아직 형편없는 수준이며 컨트롤의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발전할지에 따라서는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강력한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