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로건 알렌 (Logan Allen),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로건 알렌은 크렉 킴브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2017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좋을때 로건 알렌은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좋지 못한 날에는 89-91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변화구들도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스터프가 좋지 못한 날에도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투수로 특이한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꾸준하게 릴리스 포인트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슬러드 형태의 커브볼은 강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커브볼과 슬라이더 중간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으로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종종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로건 알렌은 전성기 시절에는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전체적인 스터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맨드도 조금 더 꾸준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시즌에는 AA팀에서 시작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