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이 루체시 (Joey Lucchesi)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대학야구에서 4학년으로 많은 삼진을 잡아냈던 조이 루체시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슬롯머니보다 적은 1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조이 루체시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 선발투수인 조이 루체시는 펑키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공을 던지고 있는데 올해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AA팀에서 마무리를 했다고 합니다. 올해 샌디에고 팜에서 가장 낮은 2.20의 평균자책점과 두번째로 많은 148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준수한 스터프와 인상적인 디셉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높은 레그킥과 계속해서 변화하는 손위치를 통해서 공을 잘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는데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각도와 로케이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7-8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커브볼은 늦게 큰 각도를 보여주면서 떨어지고 있으며 80-82마일의 체인지업은 갑자기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헛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독특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커맨드와 컨트롤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픽오프 동작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조이 루체시는 미래에 4선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더 좋은 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