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드워드 카브레라 (Edward Cabrera)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마이애미가 10만달러의 계약금으로 영입한 5명의 선수중에 한명으로 데뷔한 이후에는 투자한 계약금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8살의 나이로 35.2이닝을 던지면서 32개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확장캠프에서도 적지 않은 공을 던졌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에드워드 카브레라을 불펜투수로 많은 공을 던지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큰 키와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에드워드 카브레라는 2016년에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올해는 최고 101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일반적으로는 94-96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이미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각도 큰 슬라이더도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체인지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무리해서 강하게 던지지 않는다면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는 최근 드래프트에서 고졸 투수를 상위픽으로 자주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마이애미 팜에서 뛰는 선수중에서는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가장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마른 몸을 고려하면 구속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8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