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딜론 피터스 (Dillon Peters),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상위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졸 좌투수였지만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시즌동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9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전까지 겨우 48번의 마이너리그 선발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5피트 9인치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1-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좋은 회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커맨드와 스터프를 모두 갖춘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2018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A+리그 이상에서 겨우 68이닝을 던진 딜론 피터스이기 때문에 아마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미래에 4선발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준수한 스터프와 커맨드 그리고 좋은 승부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