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랙스턴 가렛 (Braxton Garrett)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은 고졸 좌완투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419만 59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6년에 프로팀에서 뛰지 않은 브랙스턴 가렛은 올해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이후에 4번의 선발 등판만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브랙스턴 가렛는 매우 각도 큰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매우 큰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커맨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늦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을 해야하기 때문에 2018년에는 피칭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에 21살의 나이로 돌아올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평균이상의 3가지 구종을 던졌고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건강에서 회복한다면 2~3선발투수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