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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트레버 로저스 (Trevor Roger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1. 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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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교선수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지난해 여름 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고교 마지막 시즌에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3번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마이애미와 34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전 메이저리거인 코디 로스의 사촌인 트레버 로저스는 아직 프로경기에는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지 몇번의 불펜세션만을 가졌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트레버 로저스의 건강에 대한 우려로 교육리그에서 피칭을 시킬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허리케인 때문에 교육리그가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18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트레버 로저스는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에서 나오는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 피칭에서는 최고 97마일까지 던졌다는 리포트가 있다고 합니다. 10시-4시 슬라이더는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조금 더 꾸준하게 던질 수 있드면 확실한 주무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투구 경험이 무족한 선수지만 트레버 로저스의 3번째 구종인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늦게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커브볼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지켜볼 필요가 있는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20살의 나이로 A팀에서 프로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이닝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시즌 시작을 확장캠프에서 한 이후에 시즌중반에 A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마이너리그팀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신체조건과 준수한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2~3선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고졸투수이며 경쟁력이 있는 타자를 상대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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