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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데이비드 피터슨 (David Peters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1. 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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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에 28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오레곤 대학에 진학한 데이비드 피터슨은 새로운 투수코치를 만나면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14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드 피터슨는 드래프트에서 전체 20번픽 지명을 받고 메츠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대학 첫 2년간은 9이닝당 3.5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올해는 1.4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컨트롤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ㅇ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좋은 직구로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컨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디셉션을 갖고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이한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의 뒷발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에게도 위협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직구만큼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 마감일에 계약을 맺은 데이비드 피터슨은 계약후에 내성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뛸 당시에는 한경기에서 20개, 17개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아마도 내구성을 갖춘 땅볼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갖고 있는 포텐셜은 3~4선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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