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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6. 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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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이후 DL에 올라있는 병원짬밥 최고참인 비센테 파디야(Vicente Padilla)가 드디어 마이너 리헵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이번 주 금요일 Inland Empire에서 선발 등판한다고 하는군요. 그 경기에서 3이닝(약 45~50개)을 투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해서 파디야는 6월 18일쯤에는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등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지금현재 계획으로는 Inland에서 전체 리헵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엘버커키에서 리헵을 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이미 오늘 첫 리헵을 했던 쉐릴(George Sherrill)의 경우 스타트는 좋지 못했습니다. Inland Empire선발로 나와서 1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을 허용했는데, 일단 이런 선수의 경우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얼마나 건강을 되찾고, 경기 감각을 되찾고, 잘 할때의 투구폼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쉐릴의 두 번째 리헵은 피다야가 등판하는 금요일에 파디야에 이어 등판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파디야가 3이닝을 투구한 이후 4회에 등판 한다고 하는군요. 그 이후 쉐릴은 바로 다저스로 올라오지 않고, 엘버커키로 이동해서 2번 더 리헵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다저스 벤치코치의 수술로 인해 잠시 벤치코치를 역임했었던 짐 슬라튼(Jim Slaton) 현 엘버커키 투수코치에게 약간의 팁을 받을 것이라고 하네요.

"It's a significant strain," Dodgers trainer Stan Conte said. "It's not a small one. We call it a Grade 2 out of a possible three. We'll just have to see how long it takes. We don't believe it's a matter of days. It's longer than that."
2루 슬라이딩을 하다가 햄스트링을 다친 맥도날드(James McDonald)의 증상은 생각보다 심하다고 합니다.
현재 애리조나 카맬벡-렌치에서 리헵을 준비중인데, 현재로는 평지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는 이 번이 두번째 마이너 DL인데, 첫 DL(손톱깨짐)이후 아주 좋은 투구를 이어왔기때문에 조금은 안타깝네요. 빅리그로 콜업되지 못하더라도 트레이드 주가를 올릴 찬스였는데...일단은 아직 7월말까지는 기간이 남은데다가 지금 미국야구에서 관심은 드레프트에 쏠려있기때문에 묵묵히 리헵에 충실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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